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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노하우·2분 읽기

광고 대행사 갈아탈 때 계정을 지키는 법

네이버 플레이스·광고 계정을 대행사가 아닌 사업자 명의로 지키면서 대행사를 교체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광고 대행사 갈아탈 때 계정을 지키는 법

대행사를 바꾸고 싶은데 망설이는 사장님이 많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계정을 대행사가 만들어서, 넘겨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와 광고 계정은 사업자 소유입니다. 다만 처음 세팅을 대행사가 했다면, 아이디·권한이 대행사 쪽에만 있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대행사를 바꾸면 계정도 같이 사라지나요

아니요, 플레이스 자체는 사업자등록번호로 연결돼 있어 대행사를 바꿔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계정과 별개입니다. 스마트플레이스 로그인 정보, 광고 계정 아이디, 결제 수단을 대행사가 자기 이메일과 카드로 세팅했다면, 계약이 끝나는 순간 접근 권한만 끊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는 남아 있어도 관리자 로그인을 못 하면 사장님 입장에서는 계정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교체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스마트플레이스 로그인 아이디가 사장님 명의 이메일인지부터 봅니다. 대행사 이메일로 가입돼 있다면 지금 바로 사업자 본인 명의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검색광고 계정의 광고주 등록 정보입니다. 사업자등록번호로 등록돼 있는지, 결제 카드가 사장님 명의인지 확인합니다. 세 번째는 리뷰·방문자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는 플레이스에 귀속되므로 계정 명의만 정리되면 대행사를 바꿔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계약서에 "계정 소유권은 광고주에게 있다"는 문구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대행사에 명의 확인을 요청하는 게 맞습니다.

광고 대행사 갈아탈 때 계정을 지키는 법 관련 일러스트

이관 과정에서 흔히 생기는 문제

권한 이전 시점에 잠깐 관리자가 비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사이에 광고가 꺼진 채 방치되면 노출이 끊깁니다. 그래서 새 대행사가 정해졌다면 기존 대행사와 겹치는 기간을 며칠 두고, 새 담당자가 로그인 권한을 확인한 뒤에 기존 쪽 권한을 정리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순서를 반대로 하면 그 며칠 동안 아무도 계정을 관리하지 못하는 상태가 생깁니다.

계정 이관 시 확인할 항목

항목 확인할 것
스마트플레이스 로그인 사업자 본인 이메일로 등록됐는지
광고주 등록 사업자등록번호·결제 카드가 본인 명의인지
리뷰·방문자 데이터 플레이스에 귀속돼 자동 유지되는지
이관 시점 신규 대행사 확인 후 기존 권한 정리

기존 플레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정만 넘겨받는 절차는, 새로 만드는 것보다 손이 조금 더 갑니다. 하지만 그동안 쌓인 리뷰·순위 히스토리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대행사를 바꾸기로 결정했다면, 계약 해지를 먼저 통보하기 전에 로그인 정보와 광고주 명의부터 확인하는 순서를 권합니다.